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친환경 재배기반 확대를 통해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 ‘과수 생산비절감 및 품질제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과수 품질제고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3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류기피제, 사과적화제, 복숭아 우산식 지주시설 등 환경 친화적이고 상품성 유지에 효과적인 농자재지원 사업이다.
특히 복숭아 우산식 지주시설은 제초작업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여름철 복숭아 수형관리 기술을 체계화시켜 과실 품질 향상과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 확립에 효과를 보이고 있어 복숭아재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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