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최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위원을 선임하고 구정질문 처리결과 보고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3월 10일(금)에는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주정 동대문구의장 등 18명의 구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는 ▲제268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3월 13일(월) 오전 11시에는 동대문구의회 전체 의원들이 제기동 서울한방산업진흥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건축 진행상황 및 시설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 30분터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환)를 개최해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고, 오후 2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학술연구용역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선정 결과 보고 청취의 건 등을 처리한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3월 14일(화) 오전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주정 동대문구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5월 개관 예정인 서울한방진흥센터 건축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해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정을 펼쳐 나가겠으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3월인 만큼 구정질문 처리결과 및 조례안 심의를 철저히 해 서울의 중심도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