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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불법 산지전용 행위 근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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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불법 산지전용 행위 근절 나선다
  • 영덕/ 김원주기자 〈kwj@jeonmae.co.kr〉
  • 승인 2014.08.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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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가 대표적인 비정상 행위인 ‘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나선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이를위해 ‘불법 산지전용’행위를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산림청 대표 브랜드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마련한 세부추진계획은 산림피해 감시 및 단속체계 강화, 산림사법 강화 및 재발방지 대책, 민간단체 협력 및 홍보 활성화 등을 담고 있다. 또 산림피해 양상을 시기·유형별로 세분화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9월에서 10월까지를 산림사법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소나무류 불법 유통’ 등에 대해 기획수사 실시해 뿌리뽑는다는 방침이다. 조병창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자원은 후대가 누려야할 소중한 자연자원이자 재산”이라며 “불법 산지전용, 멸종위기·희귀식물 불법 굴·채취, 도벌, 조경용 소나무 불법 굴취 등 산림피해를 발견한 경우 산림부서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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