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유니온파크 시설을 둘러보고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세 번째 서경원 위원장)

 서울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서경원) 의원들은 제255회 임시회 회기기간 중인 14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

하남유니온파크는 주민 기피시설인 하수와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지하화 하고 지상에는 105m 전망대 ‘하남유니온타워’와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체육시설인 ‘하남유니온 파크’ 등 주민친화시설로 변모한 모범적인 사례로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의원들은 지하의 소각시설, 재활용품선별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및 하수처리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서경원 복지도시 위원장은 “혐오시설이 주민친화시설로 재탄생한 대표 사례에 매우 인상 깊었다. 이러한 모범사례가 강남구에도 잘 도입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