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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림고개 활성화 사업 2년만에 '도심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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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림고개 활성화 사업 2년만에 '도심명소'로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7.03.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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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춘천시 육림고개가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을씨년스럽던 육림고개 일원이 상가 활성화 사업 2년여만에 새로운 명소가 될 정도로 몰라보게 달라졌다.
 춘천시와 육림고개상점가상인회(회장 권성기)에 따르면 2년전만 해도 74개 점포 중 30% 가량만 운영됐으나 이후 속속 개점이 이뤄지면서 현재는 51개 점포가 손님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2015년 하반기부터 막걸리촌 조성을 시작으로 활성화에 나선 이후 2015년 6곳, 2016년에는 19곳, 올해는 3곳이 문을 열어 현재까지 28개 점포가 새로 들어서서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육림고개 청년몰, 저잣거리 광장 조성,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문화와 낭만, 맛과 멋이 어우러진 관광형 시장으로 지속 육성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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