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000원을 기부하는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갖기’ 운동이 지역사회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초 공지천에서 열린 천원나눔 계좌갖기 범시민운동 선포식을 계기로 일반에 알려지면서 개인, 기관, 단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6일에는 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 농협중앙회 춘천시지부(지부장 길천수)가 시청에서 단체 가입서를 전달했으며 특히 춘천소방서에서는 280여 명이 400구좌를, 농협중앙회 춘천시지부에서는 170여 명이 320여 구좌를 신청했다.
이를 포함한 총 참여 계좌는 5100여명 1만 5788계좌이며 연간 1억 8900만원 규모로서 1000원의 십시일반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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