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도시 경기 화성시가 누구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열기 위한 화성시 평생학습센터 착공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12일 능동 1152번지에서 건립 기공식 및 무사고 안전공사 기원행사를 가졌다.
　평생학습센터는 163억 원의 예산이 투입, 부지 1051㎡, 건축 연면적 7021.83㎡, 지하 4층·지상 6층 규모로,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1층에는 시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노노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서며, 2~6층은 갤러리와 강의실, 조리실습실, 대강당, 동아리실, 다목적실, 정보화 교육장 등을 갖추게 된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시 평생학습센터가 완공되면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최승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