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누리체육공원(양천구 안양천로 711)에서는 이용주민의 서비스향상을 위해 맞춤형 편의시설 확충공사를 실시했다.

지난 2월 28일 해누리체육공원에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용고객의 개선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즉시 주민편의를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 시설보수 등 편의시설 공사 및 확충을 완료했다.

공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5일간) 실시됐으며. 세부내용으로는 개선요구사항인 중앙시계탑을 대형 양면 LED전광판형 시계로 신규 설치, 제2인조잔디구장 내 신규 휴게공간도 추가 설치했다. 또한 노후 된 제1인조잔디구장 정문을 교체해 주민안전 및 미관에도 세심히 신경을 썼다.

공단은 앞으로도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해누리체육공원은 전국 최초로 유수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든 체육시설로써, 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하여, 풋살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구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누리체육공원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 및 이용신청은 해누리체육공원 관리사무실(☎02-2652-3453)로 하면된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