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석진)은 17일 청렴 당진교육 지킴이 활동에 나설 학부모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당진초등학교, 계성초등학교, 합덕중학교 및 송악중학교 총 4팀 학부모 35명이 참석했으며, 학부모 청렴지킴이 제도를 통해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당당한 인재 육성을 위한 학부모 청렴지킴이 활동에 들어갔다.

학부모 청렴지킴이는 앞으로 1년 동안 학교, 학부모회, 지역사회 상호간에 소통과 협력의 공동체를 구축하여 학부모 청렴지킴이 활동이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지역사회 청렴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며, 가정 및 학교에서 청렴 생활 실천 활동의 전개로 청렴의식 개선 및 부조리 근절, 부패 및 청렴 위반 소지 사전 예방 등 지역사회에 청정 당진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진 교육장은 “청정 당진교육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청렴교육이 있어야 한다”며 “학부모 청렴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청렴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진/ 이도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