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교육부가 공모한 2017년 자유학기제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5억8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대전자유학기 HEEL-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HEEL-UP 프로젝트는 대전형 자유학기제 확대 전략으로 행복한 학생,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교, 신나는 학부모, 배움이 있는 지역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프로젝트 지원에는 사고와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개선 지원을 위해 프로젝트 수업, 토의‧토론학습, 융합수업 등 다양한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과 내년부터 자기성장 교육연구센터가 본격적으로 구축·운영된다.
또한 학생별 학습속도를 고려한 기초학력 다중지원 프로그램 운영하며 개별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학습코칭 아카데미, 일취월장 캠프, 사제동행 두드림 캠프 등의 학교별로 운영비를 지원한다.
진로체험 내실화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진로체험기관, 진로체험 협업체제 구축과 학부모 진로체험 기회도 더욱 확대된다.
특히 대전교육정보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형 오픈소스 SW 교육용 인터페이스 보드를 전국에서 최초로 개발했으며, 자유학기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융합 인재 양성에도 본격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