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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신청하면 1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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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신청하면 10만원씩 지원
  • 순창/ 오강식기자
  • 승인 2017.04.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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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전라북도 삼락농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사업에 대한 3차 추가 모집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관리, 문화 및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806명의 여성농업인에게 80백만원을 지원하였고 금년에는 1·2차에 걸쳐 신청자 900여명에 대해 생생카드를 발급중이며, 6월말까지 추가로 3차 신청을 읍면을 통해 받고 있다.


  생생카드는 농협은행을 통해 발급받아 1인당 연간 12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 내에서  관광여행사, 스포츠용품, 레저용품, 수영장, 찜질방, 사우나, 미용실, 서점, 화원, 영화관,   화장품점 등 25개 업종에서 전국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5세~65세 여성농업인, 만20~24세 기혼 여성농업인이면 가능하고,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ha이상이거나 다른 법령에 의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군은 3차 신청자에 대해 6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한 뒤 7월 24일 이후에 발급할 예정이며, 열악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에게 직업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여 삼락농정의 핵심가치인 ‘보람찾는 농민‘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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