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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 의료취약계층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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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 의료취약계층 지원 총력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7.05.01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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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MOU
저소득층 복지 개선·301네트워크 시행
개인별 맞춤형 치료후 사회복지 지원

 

▲전남 순천의료원은 최근 순천의료원 회의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의 복지환경 개선 및 301네트워크를 위한 ‘2017 착한일터 업무협약식’ 을 체결했다.

 

 

 전라남도 순천의료원(병원장 정효성)은 최근 순천의료원 회의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 정)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의 복지환경 개선 및 301네트워크를 위한 ‘2017 착한일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효성 전남도 순천의료원 원장과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 업무관계자, 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순천의료원은 301네트워크(보건 의료복지 통합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301네트워크란 지역 내 사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주민(취약계층)에게 치료제공 및 필요한 복지자원을 파악해 연결해주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 대상자가 치료 후 원활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 해준다.


 정효성 순천의료원장은 “현재 순천의료원은 301네트워크(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에 내원하는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한 진료비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공공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순천의료원 임직원이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관심과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갖고 많은 임직원들이 착한일터에 동참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 순천시 저소득층을 위한 진료비지원 및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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