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배금표 도서관학술정보과장은 최근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배금표 과장은 “도서관 장서 확충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 교수님들이 보다 풍부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순천대 박진성 총장은 “도서관은 심화된 학문 습득과 창의적 연구개발을 위한 지식정보자원의 집약지로서 대학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며 “배금표 과장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바이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도서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박석규 기획처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이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순천대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대학발전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양관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