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철원사랑상품권 “발매1주년 누적판매액 50억” 돌파
상태바
철원사랑상품권 “발매1주년 누적판매액 50억” 돌파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7.05.10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16년 4월1일부터 발매를 개시한 철원사랑상품권(이하“상품권”)의 누적판매액이 지난달 4월30일까지 50억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발행했던 상품권 전액이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철원군에서는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상품권 발매 1주년 만에 현재 누적판매액이 4월 30일 현재기준 50억1천1백만여원으로 집계됐다.


총50억3천만원의 규모로 발매를 시작한지 1년여만에 총 발행액 전액을 판매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게 됐으며, 철원사랑상품권은 철원지역 제2의 화폐로 정착하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민 모두가 지역경제를 살리고자하는 간절한 마음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판매정책에 힘이 모아지면서 시너지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경제진흥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재 상품권 판매액이 총50억1천1백만원으로 그중 46억3천여만원이 회수되어 환전되었으며 나머지 3억8천1백여만원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상품권 발매 1주년만에 누적판매액이 50억원을 넘어섰다는 것은 놀라운 성과이며 상품권 사용의 활성화는 지역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여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이벤트 등의 할인행사를 통해 사용자와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모두에게 고른 혜택과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은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3월부터 9월까지 상품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당 1매씩 전자식 추첨권을 발행하여 컴퓨터추첨과 현장추첨 등을 통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경품대잔치를 10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