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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위해 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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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위해 발로 뛴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5.12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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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자활지원센터와 관내 우수기업간의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저소득층 및 사회 취약계층 자활위해 직업 교육, 일자리 지원 앞장서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자활 능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자활지원센터(센터장 이재남)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직업 교육과 함께 상담, 재취업 알선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도록 돕고 있다.

   

특히 근로 능력이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일을 못하고 있거나, 불안정한 수익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 구와 연계된 업체를 중심으로 취업의 기회를 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0일 관내 대표적인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9개 기업과 업무 협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업체는 원창산업(주), 본에코(주), ㈜초록숲, ㈜크린써비스, 미조정업(주), 방산산업(주), 서울녹색산업(주), 오투환경(주), 평아기업(주) 등이다.

이날 협약은 관내 저소득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을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동반성장의 계기로 만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들 업체는 향후 신규 채용시 송파자활지원센터에서 직업 교육을 받았거나 추천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송파자활지원센터는 고령자친화기업 ㈜핸디맨서비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송파시니어클럽, 벽면녹화사업의 선두기업인 ㈜코르크월드와도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들 업체와는 앞으로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홀로서기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구는 이들이 다양한 취업 교육을 받고 좀 더 안정적인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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