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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초·중학생 4816명에 자전거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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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초·중학생 4816명에 자전거안전 교육
  • 김순남기자
  • 승인 2017.05.14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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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관내 26곳의 초·중학교를 찾아가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15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21곳과 중학교 5곳의 학생 4816명이다.


 휴먼스팀 교육문화원소속 전문 강사가 체육시간이나 안전교육시간에 각 학교를 방문해 이론과 실습수업을 하기로 했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량’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주력하기로 했다.


 안전모 의무착용과 자전거통행방법, 도로표지판 읽는 법도 숙지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운동장을 실제 도로처럼 꾸며 놓고 자전거를 타는 실습수업을 하기로 했다.


 주행코스를 달리며 자전거횡단도 노면표시, 표지판 내용준수 등을 체험해 안전한 도로주행을 익히게 된다.


 교육 날에는 실습용 자전거 15대와 헬멧 40개를 지원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41곳 초·중·고교에서 1만5243명 학생대상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모든 성남시민 자전거보험 매년 자동가입, 탄천 야탑동 만나교회 뒤 고정식 자전거정비소, 동네로 찾아가는 정비소운영 등 시민이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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