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옥휘)가 지난 12일 제237차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갖고 14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안과 민생현안 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외 8건을 비롯한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및 긴급함과 군민수요도, 경제기여도를 감안해 편성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관내 17개소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황보고 및 건의사항을 관계자에게 직접 청취하고 각종 사업들이 애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2017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애초 3599억 원보다 622억 원이 증액된 4221억 원 규모로 심의·의결 한다.
김옥휘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검토로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뿐만 아니라 향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리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