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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모내기.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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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모내기.현장 간담회 개최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7.05.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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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5일 진위면 마산리에서 공재광 시장, 김윤태 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농협장, 농업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풍년농사기원 모내기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경기도 쌀 생산량의 14.0%, 전국 생산량의 1.4%를 차지하는 쌀 주산단지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설치 운영 등 금년도 쌀 적정생산 목표인 1만 1753㏊에 5만 7002톤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의 브랜드인 슈퍼오닝 쌀은 경기미의 대표 품종인 추청과 최근 밥맛이 뛰어난 고시히카리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소비자단체의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쌀 관세화 선언과 영농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농업인들께서 어려움을 격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기준 1인당 쌀 소비량이 61.9㎏으로 감소 하는 등 벼 재배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공시장은 “쌀 생산성향상소비감소 등에 따른 구조적인 쌀 수급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다수확 품종보다는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 단체장 및 농업인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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