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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년 연속 국민안전처 재난관리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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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년 연속 국민안전처 재난관리평가 ‘우수’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05.22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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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도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매년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인, 재난부서, 네트워크,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다.

 

구는 구민 안전을 지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은평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U도시통합관제센터, 기상 예·경보시스템 등 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자율방재단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 ‧ 단체와 협력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켰다. 또한 기관장의 재난취약시설 현장 점검, 구민 및 직원 대상 안전교육 ‧ 재난대응 훈련, 여성 ‧ 어르신 등 재난약자 보호, 사물인터넷(IOT) 활용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정책을 추진했다.

 

구는 이번 우수구 선정으로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에 주어지는 정부포상으로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자체의 재난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2016년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고보조금으로 ‘온라인 안전체험관 운영’, ‘안전신문고 홍보 재난안전영상 제작’ 사업을 추진해 이를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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