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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달말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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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달말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도단속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4.12.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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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한 합동지도 단속을 이달말까지 집중적으로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구별로 여러 개의 단속조를 편성, 시내 모든 일반음식점과 커피숍, PC방 등을 대상으로 주야 흡연단속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흡연행위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고 반복 지적 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부터 모든 음식점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되고 담뱃값이 인상될 예정”이라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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