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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질병관리본부 주관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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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질병관리본부 주관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선정
  • 김윤미기자
  • 승인 2017.05.24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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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이하 영유아 예방접종을 위해 전화, 문자, 우편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 실시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제7회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해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예방접종률 향상과 감염병(VPD)의 관리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금천구를 선정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은 만12세 이하 영유아 및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기에 실시해 인공면역을 갖게 하는 사업이다. 전염병의 예방과 유행을 방지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 보건소는 면역력이 낮아 감염의 위험이 높은 18개월 이하 영유아에 대해 적기에 완전한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전화·문자·우편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했다. 

필수예방접종비용은 국가 부담으로 주민들의 예방접종비용 부담을 줄였다. 의료기관의 접종비용 상환으로 주민의 예방접종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예방접종률을 향상시켰다.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는 백신의 종류는 16종[B형간염, BCG(피내용),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소아마비), 수두,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폐렴구균, A형간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Flu(인플루엔자)]이다.

구 관계자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퇴치 및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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