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미금농협(조합장 최경순)농촌사랑 봉사단은 최근 일손이 부족해 배 솎기 작업을 재때 하지 못하던 배 과수농가를 방문에 일손돕기에 나섰다.
미금농협은 지난 10여년 전부터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농협 소속 단체와 직원 60여명이 따가운 봄 햇살 아래서 배 솎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최경순 조합장은 “매년 이맘때면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며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농협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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