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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수범 대민행정으로 ‘일손부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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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수범 대민행정으로 ‘일손부족’ 해소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5.30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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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유관기관 일손돕기 호응
농가 250곳에 3천여명 인력 지원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 공직자와 학생, 군인,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일손 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내달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가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해 올 한해동안 250농가 3000여명의 일손돕기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영농봉사은행은 영세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2014년 68농가에 895명, 2015년 170농가 2588명, 2016년 200농가, 2500명의 인력을 지원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일손돕기를 위해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아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과수·채소·밭작물 재배농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 적기 영농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동력 부족은 물론,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은 상황에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간식, 식사, 일손 돕기 재료비를 부서별 자체 해결토록 권장했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 내 이웃과 같은 마음으로 극심한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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