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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순천매실, 서울시민 입맛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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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순천매실, 서울시민 입맛 홀렸다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7.06.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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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서 판촉행사

▲전국 최대 매실 생산지인 전남 순천시는 광양시, 하동군, CJ제일제당과 공동 후원으로 최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매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전국 최대 매실 생산지인 전남 순천시는 광양시, 하동군, CJ제일제당과 공동 후원으로 최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매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실 첫 출하를 알리고 매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값싸게 구매하며, 지자체 및 후원기업은 사회공헌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상생·협력 마케팅이다.


 후원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매실 5kg 박스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으며 물량은 7만 5000박스로 한정돼 있다.


 순천시는 맞춤형 재배교육, 전동가위 등 기자재 지원, 전정사업단 운영, 병해충 및 기상재해 방제 스마트 기상정보 제공 등을 통해 최고품질의 매실을 생산하고 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 대표 농산물인 매실의 상생마케팅 후원행사에 참여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매실의 재배면적은 전국의 20% 규모인 1302ha로, 올해 총 생산량은 1만여 톤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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