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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가라” 성남시 20곳 물놀이장 10일 동시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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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가라” 성남시 20곳 물놀이장 10일 동시개장
  • 김순남기자
  • 승인 2017.06.06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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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내 탄천과 공원`놀이터에 조성된 20곳의 물놀이장이 오는 10일 동시 개장된다.


 성남시는 오는 8월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7시까지 각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운용하고, 매주 월요일은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탄천물놀이장은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수내동 분당구청 뒤, 정자동 신기초교 정자역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등 모두 5곳에 있다.


 휴게그늘쉼터, 샤워시설, 간이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산성동 단대공원, 태평4동 영장공원, 중원구 은행1동 은행공원, 중앙동 대원공원, 분당구 정자2동 능골공원 등 6곳에 조성돼있다.


 벽천바닥분수와 조합 놀이대 시설이 있으며, 이중 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인근아파트 단지에 사는 입주민들의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른 물놀이장보다 2시간 단축한 오후 5시까지 운용하기로 하고, 일요일에 휴장한다.


 주택가 어린이놀이터에 조성된 물놀이장 9곳도 오후 5시까지 운용한다.


 산성동 은빛나래·수진2동 푸른꿈·양짓말·양지동·신흥2동 정다움·상대원2동 꿈마을·성남동 나들이·금광1동 푸른꿈·금광2동 자혜놀이터 등이다. 워터슬라이더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성남시내 물놀이장은 지난해 여름하루 평균 6939명, 연인원 36만3025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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