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의회, 비회기에도 의정활동 ‘활발’
상태바
경북도의회, 비회기에도 의정활동 ‘활발’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7.06.07 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박피해 현장 방문 등 현장의정

▲경북도의회 고우현 부의장과 농수산위원회가 최근 도내 우박피해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격려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경북도의회 고우현 부의장과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나기보) 위원들은 비회기중인 지난 5일 도내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격려하고, 타 시도 AI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과 가뭄피해 예방대책 등 당면 농정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있게 논의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우현 부의장과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일 오후에 예기치 않은 우박으로 많은 농작물 피해를 입은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위로격려했다.


 현장 방문에 앞서 농수산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타 시도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상황 및 우리도의 차단 방역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경북도는 지난해 AI 발생 초기에 정부 지침보다 한발 빠른 행정조치와 강력한 차단방역으로 내륙에서 유일하게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만큼 이번에도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체계 가동으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어서 최근 강수량 감소에 따른 ‘영농철 가뭄 피해예방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위원들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고추, 담배 등 농작물 피해로 농업인들의 마음이 까맣게 타 들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의 현장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