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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9회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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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9회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 참가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7.06.08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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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전시장(SECC)에서 개최한 ‘제9회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 및 프랜차이즈 쇼’에 참가해 베트남과 아세안 지역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섰다.
 ‘제9회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 및 프랜차이즈 쇼’는 300여개의 글로벌기업이 참가해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위주의 다양한 유통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이번에는 베트남 커피엑스포와 한국상품전시상담회를 동시 개최해 참가 업체 및 참관객들에게 많은 비즈니스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쇼 참가를 위해 구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는 협업해 ‘해외박람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디엠코스메틱스, ㈜팝폰, 웰빙헬스팜 등 10개 기업이 한국상품전시 상담회로 참가해 남동구의 제품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 동안 수많은 바이어가 원진포리머, ㈜이엔비에스, ㈜스틸코리아 등 남동구 참가기업 부스에 여러 차례 방문하고 많은 관심 속에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주방용 조리기기 제조업체인 범일산업(주)은 제품 시연을 통해 바이어 및 참관객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호응을 받았다.
 ㈜디엠코스메틱스, ㈜팝폰, 웰빙헬스팜 등 10개 기업이 참가해 110건 465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구는 이 중 60건 249만 달러의 계약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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