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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화학·환경 중요성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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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화학·환경 중요성 전파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7.06.2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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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9개 고교 환경동아리 지원
화학·환경 ‘관심·학습효과 제고’ 기대

▲LG화학 전남 여수공장은 여수 YMCA와 함께 지역내 9개 고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LG Chem Earth’ 를 본격 펼치고 있다.

 LG화학 전남 여수공장(주재임원 민경호 상무)은 여수 YMCA와 함께 지역내 9개 고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LG Chem Earth’를 본격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Chem’은 화학의 줄인말이며 ‘Earth’는 우리가 사는 지구를 말한다.


 ‘LG Chem Earth’는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여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들에게 화학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


 LG화학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학교는 여수고등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연합동아리 모소대나무, 확성기 등 여수지역 9개 고교 환경동아리 소속 150여명이다.


 ‘LG Chem Earth’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화학’, ‘재활용’, ‘에너지 절약’이라는 주제로 화학과 환경에 대한 이론과 학습 이후 이를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직접 교육하는 교육 기부활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LG 측은 이를 통해 화학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습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달 중 모두 9개의 고교 환경동아리가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활동을 본격 추진키로했다.


 LG화학 관계자는 “LG Chem Earth는 단순히 화학 관련 이론을 습득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한 내용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도 전달함으로써 화학과 환경에 대한 학습의욕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직접 참여토록 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미있는 화학놀이터’와 2박 3일 간 중학생들이 참가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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