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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율방재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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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율방재단 워크숍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6.22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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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공무원 표창 및 재난·재해발생 시 방재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 진행

▲2017년 성북구 자율방재단 워크숍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원 및 관계공무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지난 17일~18일 구는 용문산 리조트(경기도 양평군 소재)에서 관내 20개동 자율방재단원 및 관계공무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해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응과 복구 등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을 돌아보고 그들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유공 공무원 표창수여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자율방재단 화합의 밤 및 체육활동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삼선동 박미화 주무관 등 총 11명이 2017년 상반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박정주 성북구 자율방재단 총단장의 훈격으로 유공 공무원 표창이 수여됐다.

숭실대학교 기업재난관리학과 정종수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된 2부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교육·훈련·경험을 통한 재난대비 및 상호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내·해외 사례를 들어 재난·재해 발생 시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성북구 자율방재단 오승덕 간사 사회로 진행된 3부 자율방재단 화합의 밤에서는 각종 체육행사를 통하여 관내 자율방재단 단원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맹홍재 도시안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성북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자율방재단의 결속력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은 물론 실제 방재활동에 필요한 현장실습이 포함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마을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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