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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통합방호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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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통합방호훈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6.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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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복기)는 최근 국가중요시설인 남동정수장에서 지역안보를 담당하는 관·군·경 6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테러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남동정수장 전 직원을 포함한 507여단 47대대, 수도군단 제10화학대대, 남동경찰서, 남동소방서, 예비군만수1, 4동대 등 6개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테러분자가 정수장에 침입해 정수장의 염소 저장소를 파괴해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상황전파, 군·경 합동 테러분자 제압, 환자 응급조치 및 이송, 신속한 제독작업, 주민대피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테러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김복기 본부장은 “정수장에서의 염소가스 누출 등 화학물질 사고는 시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방호체계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며, 훈련을 통해 우리의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점검해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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