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28일 자월면을 방문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과 후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옹진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 6월12일 시설관리공단과 자월면이 체결한 ‘1사1도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의 협력 강화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진행됐다는 것.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가정 2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전구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해안가를 방문,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 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위해 자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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