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오는 7일부터 문정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해 내달 20일까지 운영한다.
삼각지마을 장애인 종합복지관 앞 공원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는 바닥분수가 조성돼 7월 중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서천 하부 둔치(경북전문대학교 건너편)에 1000㎡ 규모로 조성된 문정 야외 물놀이장은 어린이존과 유아존이 각각 마련돼 있다. 수심이 60cm로 얕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무더위를 식히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식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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