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부시장에 처음으로 여성 관료인 신현숙씨(55·사진)가 4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신 광양부시장은 광주여자고교와 전남대 대학원(경영학과)을 졸업하고 1977년 5월 공직에 입문했다.
전남도 홍보관리 담당과 공직감찰 담당, 보건복지여성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 부시장은 “여성의 섬세한 손길로 광양지역 발전과 청내 화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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