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은 지난 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관련하여 긴급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6일부터 예정돼 있던 해외연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2일부터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를 지시하는 등 복구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총 200여명의 홍천군 공무원들이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인 내면 지역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홍천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도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제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찰 및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