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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현대한국화, ‘7백년 대백제의 기상‘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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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현대한국화, ‘7백년 대백제의 기상‘ 초대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7.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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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로 만나는 부여세계유산 충청현대한국화 초대전이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부여 정림사지박물관 전시실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전에는 조평휘 목원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정황래, 박홍순, 권경태 등 충청지역 화단의 작가 34명 작품과 지역 중견작가 30명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미술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시회를 위해 초대작가와 회원들이 지난 5월부터 틈나는 대로 부여를 찾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등을 찾아가서 직접 현장 스케치를 하고 현장에서 느낀 감동에 작가의 예술혼을 불어 넣어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실경산수화의 차원을 넘어 작가의 내면세계가 반영된 진경산수화로서 현대적인 의미에서 리얼리티가 구현된 작품들로 관람객에 생생한 미적 감동을 전해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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