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 정선군연합회(회장 심재룡)와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회장 송명옥)는 최근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계수련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과 함께 농업·농촌의 미래를 창조하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 친목도모, 정보교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사기진작과 웃음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이어 지역 농업 및 농업경영인 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함께 통일교육원 조혜영 강사를 초빙해 지역농업 발전방안 및 새로운 활로모색을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심재룡 회장은 “정선농업발전의 비전제시와 농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선군 농업회의소 설립 추진에 경영인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전정환 군수는 “우리 정선농업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고 살기좋은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 최재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