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올해 상반기 건설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등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3억 3000만원을 절감했다.
시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실시한 올해 상반기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건수는 총 92건으로 공사 17건에 1억 8000만원을, 용역 29건에 1억 1100만원을, 물품제조·구매 46건에 3900만원을 각각 절감했다.
시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건설공사 및 용역, 물품 제조·구매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원가 산정, 공법 적용, 설계변경과 단가 산정 등의 현실적 적합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고 과다 설계부분, 공사 및 물품 구매단계와 계약방법 등을 중점 검토해 예산 낭비요인을 찾아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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