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오는 22일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노령화된 밤 생산지 지원책으로 밤나무 종실에 피해를 주는 해충(복숭아명나방 등)을 구제하기 위해 산림청 헬기 지원과 군비 1000만원을 투입해 밤나무 종실해충의 우화 최전성기에 맞춰 133ha를 방제할 예정이다.
　밤나무 항공방제 지역은 가례면, 칠곡면, 대의면, 화정면, 용덕면, 정곡면, 유곡면이며 방제당일 기상상황과 헬기 지원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