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행복하고 안전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노후교량 보수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D등급 판정을 받은 교량 9개소는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16억 원을 포함한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량 재가설, 교면 포장 등 보수, 보강 작업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교량 재난위험시설 9개소 중 복내 덕정교, 미력 석호교는 재가설 했으며 득량 비봉교, 복내 입석교, 벌교 외추교, 웅치 유산교 보수공사를 완료하는 등 6개소 노후교량을 우기철 이전에 정비했다.
벌교 영등교 재가설과 조성 쌍다리교, 율어 서상교 등 3개소 보수는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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