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가 24일 여성지방의원협의회와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 40여명이 청주시 흥덕구 수해피해지역을 방문, 폭우로 인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의 농작물을 제거하고 주변의 농경지를 정리하는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원활동에는 충청지역에 연고가 있는 국민의당 김삼화·김수민 국회의원도 참여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지난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청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청와대-당대표 오찬회동에서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해피해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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