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 양평군이 관내 마을복지리더 1900여 명에 대한 복지역량 강화교육을 최근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라 주민들과의 접촉이 가장 많은 마을복지리더에게 양평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복지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읍면동복지허브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복지리더의 참여도를 제고하고자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 행복돌봄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복지리더인 복지이장, 복지반장, 새마을협의회 회원, 노인회회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그물망 사회복지시스템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복지서비스 및 전달 체계의 개편에 대한 지속적인 설명을 이어 갈 것”이라며, “이웃의 어려움은 주민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는만큼, 마을복지리더를 중심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행정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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