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과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은 28일부터 한일 어린이 교류를 추진한다.
올해 한일 어린이 교류는 각 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4박 5일간 군 방문단 16명이 야즈정을 찾고,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야즈정 대표단 18명이 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교류 내용으로는 학교방문 교류, 생태체험, 각 국의 역사문화 체험 및 관내 주요시설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군을 방문하는 야즈정 어린이 등 18명 방문단은 정금초등학교 방문, 스포츠 제험(잔디 썰매), 농장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양국간의 돈독한 우의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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