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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12억원 확보로 몽촌토성 산책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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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12억원 확보로 몽촌토성 산책로 새단장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8.01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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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시설 교체 8월말 완공, 시민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

서울의 대표적인 도보 탐방코스이자, 시민의 휴식과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공간인 몽촌토성 산책로가 걷고 싶은 길로 새롭게 단장된다.

바른정당 서울 송파갑 출신 박인숙의원(정책위 수석부의장)에 따르면 올림픽 공원 내 위치한 몽촌토성 산책로(탐방로) 정비 및 노후시설 교체 예산 12억원을 지난해 확보해 공사가 시행중으로 현재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미 상층부는 공사가 완료되었고 하층부가 마무리 공사로 8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내 나무계단 6곳을 데크 계단으로 교체하였고 전 구간의 마사토 흙다짐 포장을 하는 동시에, 88호수 옆 팔각정 지붕 정비와 화장실 장애인 자동 출입문 설치 및 지붕교체 등 산책로와 주변 편의시설을 새롭게 정비했다.

박 의원은  “몽촌토성은 사적 제297호 국가지정 문화재로 3~4세기 백제의 숨결이 녹아있는 역사‧문화‧예술의 공간이자 서울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어주는 송파지역의 자랑이지만, 그동안 5.9km의 산책로는 곳곳이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었고 화장실도 노후화 되어 주민들과 탐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고 언급하며 “다시 쾌적한 시민의 공간으로 돌아가서 너무 다행”이라며 “과거 국정감사 때에도 몽촌토성 산책로와 관련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번에 정비가 마무리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고 밝혔다.

또한 박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삶의 질 개선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 며 “지역구 내 해결이 필요한 풍납토성 주민 지원문제, 풍납동 레미콘 공장문제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지금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 해결에 임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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