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구현진)이 무릎과 어깨 관절을 수술한 지역 어르신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보건의료원에 물리치료 장비 2대를 보강, 지난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보강된 물리치료장비는 무릎관절 전동 운동치료기(Knee CPM) 1대와 어깨관절 전동 운동치료기(Shoulder CPM) 1대로써 주로 인공관절 수술 후 근육 재건 및 관절 운동 재활을 돕는 장비이다. 또 속도 및 관절 운동범위를 미세하게 조정 가능해 환자의 특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고 장시간 치료에도 피로하지 않게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되었다.
구현진 원장은 “이번 물리치료 장비 도입으로 관절 수술 환자에게 효과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속적으로 질병 예방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군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청송/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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