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7일부터 11일까지 「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ㆍ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진행한다.
진단ㆍ평가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와 교육적 요구 등을 판단하기 위해 장애영역에 따른 다양한 진단 검사와 학생·학부모 상담이 함께 추진된다.
교육전문직, 유·초·중등특수교사, 언어재활사 등 21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진단평가팀이 ▲지능 ▲적응행동 ▲기초학력 ▲영유아발달 ▲언어발달 등 장애영역별로 필요한 검사도구들을 활용해 각 학생의 특성에 맞추어 진단·평가한다.
이번 진단·평가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학생의 발달과 수준에 맞는 개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치료지원, 방과후 교육활동, 통학지원, 교재교구 대여 등 다양한 특수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