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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전방문, 이혜훈 대표 “대전시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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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전방문, 이혜훈 대표 “대전시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8.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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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10일 유승민, 정운천, 강길부 의원 등 중앙지도부와 대전 방문으로 바른정당 주인 찾기 캠페인 충청도 1박2일 투어를 시작했다.

캠페인는 오전에 세종시 전통시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치고, 대전을 찾아 한남대 학생회관 식당에서 대학생과 점심을 함께하며 취업, 주거문제 등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혜훈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에 관해 "대전시는 대한민국 고급 인력이 밀집한 지역이다.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하겠다”며 "공무원이 전문성 없어 기술평가나 신용평가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대안 마련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대전시민이 바른정당의 시각에 대해 "바른정당이 조금씩 지지율 상승해 낡은 정치를 없애달라는 요구가 있다"며 “충청은 바른소리하고 바른정치 하기를 원한다고 믿고 있어 우선순위를 두는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민 의원은 "대전에서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당 지지했던 분들에게 바른정당이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문재인 정부와 협력할 것은 화끈하게 협력하고, 비판할 것은 야당답게 대안 제시하며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중앙시장을 찾아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위로 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안전대책과 탈원전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저녁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펼쳐지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방문 후 서구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 앞에서 캠페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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