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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문화격차해소 특별위원회, ‘방송예술인 처우 및 제작환경 개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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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문화격차해소 특별위원회, ‘방송예술인 처우 및 제작환경 개선 간담회’
  • 정대영기자
  • 승인 2017.08.1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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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문화격차해소 특별위원회가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방송예술인 처우 및 제작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바른정당 ‘민생특별위원회20’ 내부기구인 ‘문화격차해소특위’는 문화를 지역발전과 사회통합, 국가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문화정책 추진 및 문제를 개선하고자 발족했다. 

탁상행정을 탈피하고 문화예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입법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격차해소특위는 오신환 국회의원, 김을동 전 국회의원, 오성규(인천 계양갑)ㆍ홍성남(서울 강북을)ㆍ양진영(안산 상록을)ㆍ안필응(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등 6명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방송예술인의 임금 격차 및 열악한 처우에 대한 실태를 진단하고 지난 7월 안타까운 죽음으로 드러난 외주제작-방송사 간 불공정 계약 및 방송제작환경의 문제점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오신환 문화격차해소특위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는 문화강대국이지만 여전히 다양한 문화 분야에 개선이 시급한 현안이 산재해 있다. 문화격차해소특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점들을 개선하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 명단 
바른정당 문화격차해소 특위 공동위원장 6명 
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유동근 이사장, 박유승 사무총장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송창곤 대외협력위원장, 이규준 탤런트 지부장 
한국독립PD협회(개인PD) 권용찬 대외협력위원장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드라마) 오남석 HB 엔터테인먼트 제작이사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다큐멘터리, 교양, 예능) 배대식 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 임성환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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