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4월부터 덕적면을 시작으로 각 면별로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기회가 적은 도서지역의 현장방문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관리 요령 습득 및 운전 숙련도를 높여 농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한다는 것.
특히, 트랙터·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의 기본 작동 요령과 안전 관리, 부착기 활용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도 병행해 농업인들이 직접 농기계를 조작하며 강사의 노하우와 작업요령을 직접 몸으로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위해 여러 교육을 실시해주어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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