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건설’을 위해 민간과 함께 설립한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각급 기관단체와 독지가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광양시는 7월 3일 출범한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 에 지금까지 40여 기관단체, 독지가들이 5억500여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광양연합치과의원 정태술 원장, 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 박정숙 회장과 가정분과 임원 등이 모두 157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
　특히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지난해 사랑나눔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400만 원을 기탁하고, 어린이 보육사업의 최일선에서 종사하고 있는 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 박정숙 회장과 김영희 사무국장 등이 170만 원을 쾌척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