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의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위한 축제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군은 지난 5일 군청회의실에서 축제관리위원회 위원 위촉 간담회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하희숙 경남문화관광해설사회 회원, 강미라 두모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국장, 박성아 문항어촌체험마을 회원, 이두인 NH농협남해군지부장, 김석영 경남도립남해대학 관광과 교수, 박규진 ㈜남해전기 대표이사, 구재모 남해군체육회 수석부회장, 김막순 남해군생활개선회 회장, 박선종 한국수산경영인남해군연합회 회장, 서남권 한국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 회장, 하정호 남해군농어업회의소 소장, 하복만 남해군의회 의원, 박명엽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13명에 위촉장이, 임종출 군 문화관광과장에게 임명장이 각각 수여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보조금 신청 축제의 심사 및 선정 ▲보조금을 지원하는 축제의 사전 심사 및 사후평가 ▲축제의 시행 및 평가결과에 따른 존속폐지축소 등의 심사 ▲축제 보조금 예산의 편성 건의 및 집행 점검 등을 기능,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명품 축제 육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